BBC Learning English 6 Minute English 2021-04-08자 “The language of biscuits?”에는 다양한 문법 자료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는 두 개의 긴 인터뷰 문장을 설명합니다. 인터뷰 문장이라 한 문장이 길고, 다소 산만합니다.
1. 5개의 등위절로 구성된 인터뷰 문장
and와 but 등위접속사로 연결된 5개의 등위절이 한 문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
[32/74] And it comes to us via Anglo-Norman French, but it's bread that's been cooked twice to extract all the moisture so that it goes hard, and it'll stay fit for consumption for a very long time, which is why you can take it to sea and have a sea biscuit... and from the 1500 at least we spelt it like it sounds 'bisket'… but at some point, in the 1800, we started to prefer the French spelling for reasons of poncy-ness!
각 개별 문장은 비교적 쉽습니다. 문장 별로 직역해 보겠습니다. 첫 문장입니다.
⑴It comes to us via Anglo-Norman French,
⑴그것은 앵글로 노르만의 프랑스를 경유하여 우리에게 왔습니다.
두 번째 문장입니다.
⑵It's bread that's been cooked twice to extract all the moisture so that it goes hard,
⑵그것은 [모든 수분을 추출하기 위해 두 번 요리하여 (결과적으로) 그것이 딱딱해져 버린] 빵입니다.
이 문장에서 that은 관계대명사이고, 선행사는 bread입니다.
that 관계대명사절은 관계대명사인 that이 주어인 수동태 문장입니다. 능동태였을 때의 주어는 수동태의 문장에서 전치사 by를 취해 동사 뒤에 위치합니다. 이를 수동태 ‘동작주’라고 합니다. 그런데 동작주가 일반 사람일 경우에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that관계대명사절 내부에는 두 개의 부사어구가 있는데 하나는 to부정사구이고 다른 하나는 so that 구문의 절입니다. 문맥으로 보아 to부정사는 ‘이유’를 나타내는 반면 so that 구문은 결과로 해석되는 게 좋을 듯합니다.
★ to extract all the moisture ‘모든 수분을 추출하기 위하여’
★ so that it goes hard (결과적으로) 그것은 딱딱해져 갔다.
세 번째 문장을 보겠습니다.
⑶It'll stay fit for consumption for a very long time, which is why you can ①take it to sea and ②have a sea biscuit...
⑶그것은 아주 오랫동안 먹기에 적합한 상태로 유지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당신이 그것을 바다로 가져가서 바다에서 비스킷을 먹을 수 있는] 이유 입니다.
stay는 연결동사입니다. 연결동사는 형용사로 보어로 받아 2형식 문장을 만듭니다. 본문에서 fit가 보어로 쓰였습니다.
which는 계속적 용법의 관계대명사입니다. and that의 의미를 갖습니다.
which절 내부의 why는 관계부사인데, 선행사인 the reason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선행사가 일반적인 것이면 생략이 가능합니다. why 관계부사절 내부에는 조동사 can에 두 개의 본동사 take와 have가 and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have a biscuit’은 have 디렉시칼 구문입니다. 디렉시칼 구문이란, have 등의 디렉시칼 동사에 동작명사가 결합하여 마치 하나의 동사처럼 움직이는 구문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디렉시칼 동사에는 make, have, take, give, get, do 등이 있습니다.
‘have a biscuit’은 ‘비스킷을 먹다’의 뜻입니다. ‘have a sea biscuit’이란 약간 의역하면 ‘바다에서 비스킷을 먹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디렉시칼 구문에 대해서는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https://blog.naver.com/softca/221757477181
다음은 네 번째 문장입니다.
⑷From the 1500 at least we spelt it like {that} it sounds 'bisket'…
⑷최소한 1500년대로부터 우리는 [그것이 ‘'bisket'을 소리 내던] 것과 같이 그것을 철자로 썼습니다.
like 뒤에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that이 생략되었습니다. 이 that절은 전치사 like의 목적어입니다. 여기서 sound는 타동사로 ‘~을 소리 내다, 발음하다’의 뜻입니다.
다섯 번째 문장입니다.
⑸At some point, in the 1800, we started to prefer the French spelling for reasons of poncy-ness!
⑸1800년대 어떤 시점에서 그럴싸하게 보이려 함을 이유로 우리는 프랑스식 철자를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 poncy-ness ‘그럴싸하게 보이려 함’
2. 여러 개의 문장이 and로 연결된 긴 문장
다음 문장은 몇 개의 문장이 등위접속사 and로 연결된 문장입니다. 각각의 문장도 비교적 깁니다.
[44/74] By the end of the Industrial Revolution, breakfast is much earlier, the evening meal is much later, so you've got this big gap of time where people need sustenance, and so lunch comes to greater prominence and tea time comes to greater prominence, and snacking - so there's this great opportunity for biscuits - something small, something ready, something easily consumable, not expensive, you know, a bit of a sugar rush.
각각의 문장을 보겠습니다.
첫 문장입니다.
⑴By the end of the Industrial Revolution, breakfast is much earlier, the evening meal is much later, so you've got this big gap of time where people need sustenance.
⑴산업혁명의 말기에 아침식사는 훨씬 더 빨라졌고, 저녁 식사는 훨씬 더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사람들이 필수영양분을 필요로 하는] 이러한 긴 시간의 간격을 얻었습니다.
두 번째 문장들 입니다.
⑵so lunch comes to greater prominence and tea time comes to greater prominence, and snacking (comes to greater prominence)
⑵그래서 점심 식사는 훨씬 더 영양분이 되었고 오후 티타임도 더욱 중요한 영양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식하기도 (훨씬 더 영양분이 되었습니다.).
and snacking 부분의 설명이 어려웠습니다. 저는 snacking 뒤에 ‘comes to greater prominence’ 어구가 생략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문장입니다.
⑶So there's this great opportunity for biscuits - something small, something ready, something easily consumable, not expensive, you know, a bit of a sugar rush.
⑶그래서 이것이 비스킷에게는 아주 중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즉 비스킷은) 무언가 작고, 무언가 준비되어 있으며, 당신도 알다시피, 무언가 쉽게 소비할 수 있으면서 비싸지 않고, 약간의 설탕 에너지 폭발도 됩니다.
대시 이후는 biscuits을 부연 설명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