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 Minute English

BBC Learning English 문법 강좌(항목별) - Space-saving solar hacks [BBC 6분 영어]

728x90

 

 

 

BBC Learning English 6 Minute English 문법공부(softca.tistory.com)

Solar power is key for meeting net-zero targets, but how can we find space to build more solar panels? Neil and Beth discuss this and teach you some useful vocabulary.
(태양광 발전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하지만 더 많은 태양광 패널을 건설할 공간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Neil과 Beth는 이에 대해 토론하고 유용한 어휘를 가르칩니다.)


이번주 BBC Learning English - 6 Minute English가 다룬 문법 관련 이슈 는 문장형식: 5형식(3), 분사(3), it(3), 전치사 글짜임(2), 관계대명사(2) 등이였습니다. 그 외에 동사: 구문과 용법, 부정사, 접속사, 가정법 등이 각각 1 건씩 다루어졌습니다.

다음은 금주의 6 Minute English-Space-saving solar hacks에서 다룬 문법 내용입니다.



1. 부정사
부정사는 준동사의 하나로 동사 원형의 앞에 to를 붙이거나(to 부정사), 홀로(=원형부정사, 原型不定詞) 사용됩니다. to 부정사(不定詞, to-infinitive)는 이름에서 보듯이 그 스스로는 역할(=품사)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문장 속에서 명사, 형용사 및 부사의 몫을 맡아 합니다.

(1-1) be to 용법  부정사
[be동사 + to부정사]의 글짜임을 말하며, to 부정사가 형용사적 쓰임새로 be동사의 보충·어[補語, complement]가 되는 쓰임법을 말합니다. to부정사의 명사적 쓰임법과는 다릅니다. ⑴《예정》~할 예정이다, ~하기로 되어 있다, ⑵《의무》~할 의무가 있다, ⑶《가능》~할 수 있다 ⑷《운명》~할 운명이다 따위의 속내로 쓰입니다.

[28] Of course if Walmart or an equivalent retailer were to do this, they wouldn't just be paying off their investment in green electricity, they would be adding hundreds of thousands of electric charging points across the US which would make switching to electric vehicles more enticing for American drivers.
[설명] 『were to do』는 「be to 용법」으로 '~할 예정이다, ~하기로 되어 있다'는 예정의 속내를 갖습니다.


2. 분사
분사는 《준동사》 가운데 하나로 문장에서 형용사의 몫을 해냅니다. ~ing를 붙인 v-ing 꼴은 현재분사, ed를 붙힌 v-ed 꼴은 과거분사라고 합니다. 몇몇 동사의 과거분사는 불규칙적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2-1) 분사구문  분사
분사구문은 분사가 뼈가 되어 주절 모두를 부사적으로 꾸며주는 글짜임을 말합니다. 주절 모두를 꾸민다는 것이 대수로운데, 여기에서 분사구와 나뉩니다. 분사 구문은 《현재분사 구문》과 《과거분사 구문》으로 나뉘며, 또 다른 꼴로.는 《독립 분사구문》과 《부대상황 구문》이 있습니다. 분사구문은 보통 《이유, 양보, 조건, 시간, 부대상황》 따위의 뜻을 갖습니다

[2-1-1] 연속 동작  분사구문  분사
주절과 연이어진 짓을 보여주는 분사구문입니다. 주로 and 따위로 연이어진 등위절을 분사구문으로 바꾼 글짜임입니다.

<본문예제>
[31] Solar canopies provide free charging points, making electric cars a cheaper, more enticing option for American drivers.
[설명] 『making electric cars ~』는 주로 and로 이어진 등위절을 분사구문으로 만든 것으로 연이어진 동작이나 상황을 나타냅니다.


[41] Recently, the costs of travelling to space have tumbled - decreased quickly and in a short time, making Martin's idea for space solar panels economically feasible.
[설명] 『making Martin's idea for ~』는 주로 and로 이어진 등위절을 분사구문으로 만든 것으로 연이어진 움직임이나 상황을 나타냅니다.


(2-2) 과거분사  분사
몇몇 불규칙 동사를 빼고는, 동사에 -ed를 붙여 만듭니다. 시제로 쓰이면 have 동사와 함께 과거 완료형 시제를 만들고, 시제와 관련 없이 쓰일 때는 형용사의 몫을 합니다. 주로 수동과 완료의 뜻을 갖습니다.

[2-2-1] 명사의 뒷·꾸밈[後位 修飾]  과거분사  분사
분사는 형용사처럼 명사를 꾸며줍니다. 특히 수식어나 목적어 등을 가지고 있는 분사 즉 분사구는 앞에서 꾸며 줄 수가 없으므로, 뒤에서 꾸며 줍니다. 과거분사 앞에 「관계대명사 + be동사」가 빠져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본문예제>
[42] If a business plan is economically feasible, the economic advantages achieved are greater than the economic costs.
[설명] 『achieved ~』는 과거분사(구)로 'the economic advantages'를 뒤에서 꾸며줍니다. 분사 앞에 '주격관계대명사와 be 동사'가 간추려져 빠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가정법
말하는 이의 기분(mood)을 기준으로 가령 '~한다면'의 느낌을 가지면 가정법을 씁니다. 가정법은 (주절의) 동사의 시제를 기준으로 가정법 현재, 가정법 과거, 가정법 과거 완료, 가정법 미래 등으로 구분합니다.

(3-1) 가정법 과거  가정법
가정법 과거는 현재사실에 대한 가정[假定]하는 글짜임입니다. if 절에 동사의 과거형(be 동사는 were)을 쓰고, 결과절(주절)에 조동사의 과거형(should, would 등)이 맞게 쓰입니다.

[3-1-1] 현재사실의 반대  가정법 과거  가정법
현재 사실에 반대되는 가정(假定). 현재 또는 미래에서의 실현성이 너무나 희박한 판의 가정(假定)에 쓰입니다. 주절은 동사의 과거형(be 동사는 were), 결과절은 조동사의 과거형이 쓰입니다.

<본문예제>
[28] Of course if Walmart or an equivalent retailer were to do this, they wouldn't just be paying off their investment in green electricity, they would be adding hundreds of thousands of electric charging points across the US which would make switching to electric vehicles more enticing for American drivers.
[설명] 이 글마디는 가정법 과거 글짜임입니다. 현재 사실의 반대를 가정(假定)합니다. 주절의 동사가 be동사이면 were가 쓰입니다.


4. 문장형식: 5형식
5형식이란 《주어+동사+목적어+목적어보충·어[補語, complement]》의 뼈대를 갖는 글짜임을 말합니다. 손꼽는 5형식 동사에는 make, call, name, consider, find, leave, prove 따위가 있습니다.

(4-1) 5형식 동사  문장형식: 5형식
불완전타동사란 목적어의 보충·어[補語, complement]가 있어야 하는 동사들을 말합니다. 사역동사, 지각동사, 인지동사 따위가 이 테두리의 동사들입니다. 이들 밖에도 5형식을 만드는 동사들이 여럿 있습니다.

[4-1-1] 지각동사  5형식 동사  문장형식: 5형식
감각을 빌려 《행위》를 하는 것을 나타내 주는 동사. 즉, 보고 듣고 느끼고 하는 따위의 행위를 나타내는 동사. 주로 《지각동사 + 목적어 + 동사원형》의 꼴의 5형식 글짜임을 만듭니다. see(보다), hear(듣다), watch(지켜보다), feel(느끼다), listen (to), notice, look at, taste, smell 따위

<본문예제>
[29] So we're starting to see more and more of these occur.
[설명] 『to see more and more ~』 to부정사구는 지각동사 see의 5형식 글짜임입니다. 'more and more of these'가 목적어이고 원형부정사인 occur가 목적어 보충·어[補語, complement]입니다.


[4-1-2] make  5형식 동사  문장형식: 5형식
make는 손꼽히는 사역동사입니다. make가 5형식 글짜임을 만들 때 선행(명)사가 부정사이면 to 없는 원형부정사를 쓸 수 있습니다.

<본문예제>
[31] Solar canopies provide free charging points, making electric cars a cheaper, more enticing option for American drivers.
[설명] 『making electric cars ~』는 make 5형식 글짜임입니다. 목적어가 'electric cars', 목적어보충·어[補語, complement]가 'a cheaper, more enticing option ~'입니다.


[41] Recently, the costs of travelling to space have tumbled - decreased quickly and in a short time, making Martin's idea for space solar panels economically feasible.
[설명] 『making Martin's idea for space ~』는 make 5형식 글짜임입니다. 목적어가 'Martin's idea for space solar panels', 목적어보충·어[補語, complement]가 'economically feasible'입니다.

 

 



5. 전치사 글짜임
전치사는 명사, 대명사 및 명사 상당·말의 앞에 와서 그것들과 문장 속의 다른 말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낱말입니다. 전치사의 뒤에 오는 명사(상당·말)이 그 전치사의 목적어(object)가 됩니다. 그런데 전치사는 뒤에 오는 명사 말구 뿐 아니라 앞에 오는 동사, 형용사, 명사 및 관사 따위와 하나가 되어 익혀진 글짜임을 만들기도 합니다.

(5-1) 동사 A 전치사 B 글짜임  전치사 글짜임
몇몇 동사는 「동사+목적어+전치사+명사/대명사」 글짜임의 익은말을 이룹니다. 이 때 전치사는 목적어 보다 동사가 더 힘을 미칩니다.

[5-1-1] in  동사 A 전치사 B 글짜임  전치사 글짜임
전치사 in은 2차원 또는 3차원의 안을 나티냅니다. 즉 테두리가 있는 선이나 면 안에 들어 있는 관계를 나타냅니다. in의 밑바탕의 속내는 《A in B》의 관계에서 A가 그릇인 B의 안에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B가 평면이라도 테두리나 경계가 있다면 in이 쓰입니다. 《동사 A in B》의 글짜임은 'A를 B의 안에 두다[넣다]'라는 속내를 갖습니다.

<본문예제>
[40] NASA has studied the idea of putting solar panels in space on and off, meaning occasionally, or from time to time, since the 1960s.
[설명] 『putting solar panels in space』는 「put A in B」 글짜임으로 'A를 B에 넣다[두다]'의 속내를 갖습니다.


[5-1-2] into  동사 A 전치사 B 글짜임  전치사 글짜임
전치사 into는 부사 in과 전치사 to가 합성된 합성전치사입니다. into는 전치사로만 쓰입니다. 《A into B》의 개념은 B 테두리의 밖에 있던 A가 B를 향하여(to) 옮겨간 다음 B의 테두리 안(in)에 들어 가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 밑바탕 개념은 공간적인 움직임 뿐 아니라, 상태, 시간 따위의 개념까지 넓혀집니다

<본문예제>
[39] And then in really the late 60s, the American scientist Peter Glazier designed first practical, technically practical, system and after that NASA studied it on and off right through the decades, and so it's really only the last six or seven years that it's actually now become economically feasible… so the whole cost of getting things into space has tumbled by over 90%.
[설명] 『getting things into space』은 「get A into B」 글짜임으로 'A를 B에 두다[넣다]'의 속내를 갖습니다.


6. it
(인칭)대명사 it는 대명사로의 밑바탕 쓰임·법에 여러가지 문법적 쓰임을 더하고 있습니다. 손꼽히는 것이 비인칭 it(impersona it), 상황 또는 환경의 it(Situation it), 가주어 it 글짜임(it to, it that구문), 가목적어 it 글짜임 (it to, it that 글짜임), 분열문(it be that 강조 글짜임) 따위가 있습니다.

(6-1) 가짜-주어 it  it
주어가 길 때 주어 자리에 형식적인 주어 it를 놓고 내용상 주어를 문장 뒤로 뺍니다. 흔히 [it+be+형용사] 글짜임으로 쓰입니다.

[6-1-1] it be 명사 That [S+V]  가짜-주어 it  it
that 명사절이 2형식 문장의 주어일 때 it를 형식·주어로 앞에 세우고 진짜 주어인 that절을 뒤에 오게 합니다. 이러한 글짜임을 it that 형식·주어(假주어) 글짜임이라고 합니다. that 명사절이 주어이고 명사가 보충·어[補語, complement]일 때 [be+명사+that + S+ V]의 짜임새를 갖습니다.

<본문예제>
[39] And then in really the late 60s, the American scientist Peter Glazier designed first practical, technically practical, system and after that NASA studied it on and off right through the decades, and so it's really only the last six or seven years that it's actually now become economically feasible… so the whole cost of getting things into space has tumbled by over 90%.
[설명] 『so it's really only the last six or seven years that ~』는 《it+be+명사+that+S+V》의 글짜임입니다. that 명사절이 문장의 진짜·주어입니다.


[6-1-2] it be 형용사 that 글짜임  가짜-주어 it  it
that 명사절이 문장의 주어일 때 주어가 길면, it를 형식·주어로 앞에 세우고 진짜 주어인 that 마디[節, clause]를 뒤에 오게 합니다. 이러한 꼴을 it that 형식·주어(假주어) 글짜임이라고 합니다. 이 때의 that은 접속사입니다. 흔히 [be+형용사+that]의 뼈대를 이룹니다.

<본문예제>
[36] With no night or changing seasons, it's believed that solar panels in space would generate 13 times as much electricity as on Earth.
[설명] 『it's believed that solar panels ~』는 「it be+형용사 that 가주어 구문」입니다. 「that 절」이 진주어입니다.


[6-1-3] it seems that구문  가짜-주어 it  it
It seems that 구문은 it가 가주어, that절이 진주어입니다. '~인 것 같다'의 의미인데, that절의 주어가 ~인 것 같다의 뜻입니다.

<본문예제>
[43] It seems that a good idea is a good idea, whether it's thousands of years ago or in the near future.
[설명] 이 글마디는 「it seems that [S+V] ~」 글짜임입니다. it가 가주어, that절이 진주어입니다. that절의 주어인 'that a good idea ~'가 '~인 것 같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7. 관계대명사
서로 같은 명사말을 갖는 두개의 문장을 이어 하나의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때 뒤에 오는 종속절을 관계사절(relative clauses)이라고 하고 관계사절을 이끄는 대명사를 관계대명사(Relative pronouns)라고 합니다. 관계대명사에는 who와 which가 대표적입니다. 이 밖에 that과 what이 쓰이고 있습니다.

(7-1) 생략 용법  관계대명사
주격 관계대명사가 be동사와 함께 쓰이거나, 관계대명사가 관계사절에 있는 동사의 목적어가 되는 〈목적격 관계대명사〉는 간추려 뺼 수 있습니다.

[7-1-1] 목적격 which/that  생략 용법  관계대명사
목적격 관계대명사는 빼고 써도 됩니다. 명사 뒤에 접속사 없이 《주어 + 동사》가 왔다면 목적격 관계대명사가 빠져 있는 판이 많습니다.

<본문예제>
[51] The adjective enticing means attractive because of the advantages or benefits it offers.
[설명] 선행(명)사 'the advantages or benefits' 뒤에 목적격 관계대명사 which 또는 that이 간추려져 빠져 있습니다.


(7-2) which  관계대명사
관계대명사 which는 동물 또는 사물을 선행(명)사로 받습니다. which는 소유격으로 of which 또는 whose를 씁니다 이들 두 소유격의 쓰임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선행(명)사가 사람이 아니고 그 사람의 성격, 직업, 신분 따위에는 which(또는 that)를 씁니다.

[7-2-1] 주격  which  관계대명사
관계대명사 which는 대명사의 쓸모를 하므로 주어의 문장성분이 될 수 있습니다.

<본문예제>
[28] Of course if Walmart or an equivalent retailer were to do this, they wouldn't just be paying off their investment in green electricity, they would be adding hundreds of thousands of electric charging points across the US which would make switching to electric vehicles more enticing for American drivers.
[설명] 『which would make ~』의 which는 주격의 관계대명사입니다. 선행명사 'the US'의 뜻을 묶어 주는 한정용법입니다.


8. 접속사
접속사(Conjunction)는 마디[節, clause], 낱말, 구를 이어주는 노릇을 합니다. 접속사는 쓰임새에 따라 크게 등위 접속사와 종속 접속사로 나뉩니다. 또한 접속사 가운데 여러 낱말이 서로 맞장구치며 쓰이는 여러 낱말 접속사를 상관접속사라고 합니다. (일부 문장은 컴마 등 부호가 이어주는 기능을 하고, 부호나 이어주는 낱말 없이 잇는 동격 글짜임도 있습니다. 관계사, 의문사 따위도 문장 이어주기에 쓸모가 있습니다.

(8-1) whether  접속사
접속사 whether는 if와 함께 의문사가 들어 있지 않은 의문문의 간접의문문(의문사절)을 만듭니다. 이 때의 간접의문문은 명사절이 됩니다.

[8-1-1] whether (or not) 부사절  whether  접속사
whether, 「no matter whether」 또는 「whether or not」, 「whether ~ or not」 따위의 글짜임으로 쓰입니다. 양보를 나타내는 부사절을 이끕니다.

<본문예제>
[43] It seems that a good idea is a good idea, whether it's thousands of years ago or in the near future.
[설명] 접속사 「whether (or not)」은 양보의 부사절을 이끌고 있습니다.



pdf 파일은 이곳을 클릭하세요.
https://softca.tistory.com/2473을 클릭하세요.


이 블로그에는 [BBC 6분 영어와 관련하여 매주 다음과 같은 글들이 게시 됩니다





[끝]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