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Minute English (BBC Learning English) 2022-12-01 'Can music mend a broken heart?' 에는 다양한 문법 자료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복합관계사 whatever 명사절, 길지만 짧은 절로 연결된 인터뷰 문장 등의 내용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1. 「동사+명사+전치사+명사」 구문
영어에는 의외로 「동사+명사A+전치사+명사B」 구조의 문형이 많이 있습니다. 이 문형은 기본적으로는 명사A가 목적어이고 「전치사+명사B」가 전치사명사구가 되어 부사구가 되는 것이 가장 전형적인 문장입니다. 그러나 이 문형이 의외로 문장을 볼 때 골치 아픈 몇 가지를 쉽게 만들어 줍니다.
이 문형의 많은 경우에 뒤의 전치사가 전치사 고유의 의미를 잘 반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대부분 구동사로 여겨져서 외워야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외워야만 할 경우가 상당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형을 이해하면 외우지 않아도 될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이 문형이 5형식 문장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명사A가 목적어, 「전치사+명사B」 구가 목적어 보어가 되어 보다 쉽게 문맥이 이해됩니다. 즉 ‘명사A = 「전치사+명사B」 이다’ 또는 ‘명사A가 「전치사+명사B」 하다’ 등으로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치사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도 문맥이 이해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다음이 여격의 문장입니다 많은 4형식 문장이 3형식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즉,
「동사+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
문형이
「동사+명사A+전치사+명사B」
구조로 바꾸어 원래의 뜻을 나타냅니다.
이 때 전형적인 변화는 명사A가 직접목적어(~를) 「전치사+명사B」가 여격의 의미 즉 ‘~에게’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 to 가 사용됩니다. 간혹 to 대신에 for 또는 of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형식 변형 따위를 생각하지 말고 「동사+명사A+전치사+명사B」를 “~을 ~에게” 또는 “~에게 ~를”로 풀어 보면 의의로 많은 문장이 해결됩니다. 그러면 굳이 구동사를 암기하지 않아도 많은 문장이 해결됩니다. 이 문형이 여격 즉, “~에게”를 표헌하는 것은 명사 B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명사A가 되기도 합니다
본문에 이와 관련된 두 개의 예문이 있어 소개합니다.
~를 …에게(into)
[23] Julia turned to music, pouring her feelings of lost love into the songs which later became her first album as a successful grown-up musician.
그녀의 잃어버린 사랑의 감정을 그녀의 노래 속으로 쏟아 부으면서, 줄리아는 음악에 의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후에 성공적으로 성장한 음악가로서의 그녀의 첫 앨범이 되었습니다.
☞ 『pouring her feelings of lost love into ~』는 「동사+A+into+B」 구문으로 A는 동사의 목적어, B는 into의 목적어입니다. into의 기본 개념은 영역의 외부에 있다가 내부(in)로 들어가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에게 ~를(of)
[12] Your mention of Shakespeare reminds me of Romeo and Juliet, his famous lovers who fall in love despite their fighting families, only to die tragically young.
셰익스피어에 대한 당신의 언급이 나에게 [그들의 싸우는 가족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지고 비극적으로 젊은 나이에 죽음에 이른] 그의 유명한 연인들인 로미오와 쥴리에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 『reminds me of Romeo ~』는 「동사+A+전치사+B」의 구조로 me가 목적어, 'Romeo ~'는 전치사의 목적어입니다. 목적어가 여격(간접목적어)의 의미인 '~에게'의 뜻을 갖고, of 전치치사명사구가 직접목적어 격인 '~을'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2. 복합관계대명사 whatever 명사절
whatever는 복합관계대명사로 문장에서 명사절 또는 양보절을 이끕니다.
[31/57] She wanted someone to tell her, 'Go for it!', a phrase used to encourage a person to do whatever it takes to make something work.
관계사, 의문사, 복합관계사 등의 단어들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대체로 문장에서 두 개 이상의 기능을 동시에 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whatever도 동일합니다. 본문에서 whatever는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역할을 합니다. whatever 절은 to do 부정사의 목적어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whatever는 자기가 인도하는 문장 내에서는 목적입니다.
whatever는 문장을 연결하는 접속사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글머리로 이동했지만 원래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It takes whatever to make something work.
그것은 무언가가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은 [무엇이든 지]를 취합니다.
기타의 문법적은 설명은 문장문법 자료를 참고하십시오.
다음은 이를 직역할 것입니다.
그녀는 누군가가 그녀에게 'Go for it!'라고 말하는 것을 원하였습니다. (즉, 'Go for it!'는) 어떤 사람이 [[무언가가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을 취하는 것은 무엇이든지](를) 하는 것을 고무하기 위해 사용된 어구 (입니다).
3. 길지만 짧은 절로 연결된 인터뷰 문장
문장은 매우 길지만, 짧은 단문들로 구성되어 있어 문맥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37/57] I wish someone had said: you know love is wonderful… yes, go for it but heartbreak happens and maybe this isn't gonna last… maybe it is, but maybe it isn't, and just realise that it can be one of the most devastating experiences in your life, but you're gonna get over it.
이해를 위해 절 별로 직역만 하겠습니다.
⑴I wish someone had said: you know love is wonderful…
⑴ 누군가가 [당신도 알다시피 사랑은 멋진 것이다] 라고 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⑵yes, go for it
⑵그래요, 멋지게 헤 보세요
⑶but heartbreak happens
⑶그렇지만 가슴이 터지는 슬픔이 생깁니다.
⑷and maybe this isn't gonna last…
⑷아마 이것이 계속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⑸maybe it is, but maybe it isn't,
⑸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요.
⑹and just realize that it can be one of the most devastating experiences in your life,
⑹그리고 당신은 [그것이 당신의 삶속에서 가장 가슴 아픈 경험 중의 하나일 수 있다고] 인식합니다.
⑺but you're gonna get over it.
⑺그러나 당신은 이겨낼 것입니다.
get over it 다리를 건너다, 이겨내다
(끝)
https://softca.tistory.com/1989
(전체 문장을 보려면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십시오)
https://blog.naver.com/softca/222947404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