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왜 하십니까?

 

 

시작하기 전에..

새내기할배의 블로그에서 제안하는 영어공부 방법론이나 제안하는 내용들은 그  초점이 한국의 어른들, 즉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졸업하고, 모국어를 한국어로하며, 한국에 주로 거주하는 분들 그러면서 영어를 배우거나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당장 원어민처럼 말을 해야 하는 분들, 곧 유학가야 할 분들, 수험생, 토익이나 다른 고시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영어공부법에 대해 정보가 넘쳐나지만 그 대상을 명확히 하고 말하는 분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도대체 어느 말을 듣고 따라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새내기할배 블로그에서는 함께 공부하고 싶은 분들을 명확히 하고 시작하고자 합니다.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영어공부를 희망하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이 왜 영어공부를 하려고 하는지 목표나 목적을 분명히 하라는 것입니다. 목표가 분명해야 영어공부 방법론과 어느 수준까지 공부해야하눈지를 그릴 수 있습니다. 단지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해외여행가서 가이드 없이 맛집 탐방을 할 정도가 목표인데, 원어민 발음을 공부하고 있다면 넌센스겠지요. 

목표는 바뀔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높게 잡을 수도 있고 단계별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목표를 정해야 거기에 맞는 방법론이나 학업 수준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드가 목표인가 수단인가?

많은 분들이 미드를 보면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저는 이런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미드를 공부해서 뭐하려고 하지? 미드를 보는게 목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게 그거 같지만 많이 다릅니다. 영어공부를 위해 미드들 공부한다? 이것처럼 막연한게 어디 있을까요? 

반면에, 미드를 보는게 나의 영어공부의 목표다」라고 생각하면 어떤가요? 무언가를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좀더 명확해지는 것 같지 않습니까? 

 

 

 

한국의 영어 교육이 실패했다? 

많은 분들이 한국의 영어 교육이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영어공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영어 교육은 싶패했다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어떤 근거를 가지고 말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금액은 어떻게 산정했고, 비교 대상이 되는 나라는 과연 있는 것인지 그것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해각합니다. 저는 이것도 궁급합니다 뭐가 실패지? 

실패란 목표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저는 한국의 영어 교육이 실패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생각하는 교육의 목표가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영어 교육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총론에서 한국의 영어교육이 크게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할 수 있는 잠재 인구를 이렇게 많이 양성해내는게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고등하교를 졸업한 당신! 이제부터 영어 학습의 성공이나 싶패는 당신의 손에 있습니다.  \

목표가 막연하면 그것은 실패입니다

 

목표가 막연하면 그것은 실패입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실패한 것입니다. 목표가 없으니까 결과가 당연히 없는거고, 그러니 실패인 것이지요..

지금부터라도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가 달성되면 다시 좀더 높은 수준의 목표를 정하고, 그렇게 해 보세요. 그러면 우리는 매번 성공하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짜피 영어는 평생을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